[기획동화연재_007 그냥 싫어요!] 인성 배려 사회성을 한번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매너 레시피
그냥 싫어요! -잘 듣고 바르게 말하기 *어른이 묻을 때 말대답, 말대꾸를 한 적 있니? 아이들이 성의껏 대답하지 않고 그냥 귀찮아서 그냥 화가 나서라고 하면 어른들은 몹시 화가 나. 대화를 잘 하려면, 말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싫어요.” 문화센터 앞에서 준호와 엄마가 실랑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왜 싫어? 남들 다 하는 건데.” “그냥 싫어요!” 엄마는 준호가 ‘그냥 싫어요’ 할 때가 제일 답답했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특별히 이유도 없는데 싫다고 하니 엄마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준호야, 엄마 얘기 좀 들어봐.” “싫어, 싫어. 그냥 집에 갈래요.” 준호는 엄마 말도 끝까지 듣지 않고 생떼를 썼습니다. 그 모습에 사람들은 인상을 썼습니다. “엄마가 뭐하는 거야. 사람..
어린이책쓰기
2020. 3. 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