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동화연재_036 바닥이 미끌미끌] 인성 배려 사회성을 한번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매너 레시피
바닥이 미끌미끌 -목욕탕, 수영장 안전하게 이용하기 *목욕탕이나 찜질방에 가 본 적이 있지? 목욕탕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사용하는 곳인데다가 항상 물기가 있기 때문에 부주의 하면 매우 위험해. 목욕탕만큼 물이 많은 수영장도 마찬가지야. “준수야, 준호야, 목욕 가자.” 아빠가 자고 있는 형제를 깨웠습니다. “아빠 혼자 가세요.” 준수는 이불 속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 녀석이.” 아빠는 준수 몸에 감긴 이불을 돌돌돌 풀어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준수와 준호가 침대에서 ‘쿵’하고 떨어졌습니다. “아빠, 아프잖아요.” “하하하…… 이제 좀 정신이 좀 드냐?” 아빠는 재미있다는 듯이 웃었습니다. 아빠는 준호와 준수를 데리고 새로 생긴 목욕탕에 갔습니다. 목욕탕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조심해. 넘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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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5. 10:00